⟪좋은 공간은 그 자체로 좋은 영감이 된다⟫

2022-10-17

오늘은 문화-건축-식음료-브랜드 등 모든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'공간'에 진심 크리에이터 두 분을 모셨어요. 최근 인스타그램을 뜨겁게 달군 핫플레이스부터 일상 곁에 가까이 있지만 알지 못했던 각양각색의 히든 공간까지! 가볍지만 풍성하고, 깊이 있고 유니크한 큐레이션이 궁금하다면 이 두 분을 기억해 주세요.

📍감각적인 공간을 경험하고 기록하는, 플레이스 아카이브 (@place_archive)

플레이스 아카이브 님은 전국 곳곳에 위치한 각양각색의 감각적인 공간을 경험하고 기록하는 크리에이터에요. 피드를 살펴 보면 '문화예술'과 관련된 콘텐츠가 많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. 가히 문화 큐레이션계의 #아이즈매거진 아닐까?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가 업로드 되는 게 주목할 점이에요.

물론 첫 사진 딱 한 장만으로도 현장에 온 것만 같은 착각이 들게 하는 포토그래퍼 같은 사진의 감도는 두 말 하면 입 아프죠. 현재 가장 떠오르는 #핫플레이스가 궁금하다면 플레이스 아카이브 (@place_archive) 님을 잊지 마세요.

📍공간의 이야기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엮는, 공간 읽어주는 남자 (@art_culture_space)

공간 읽어주는 남자(이하 성원 님)님은 전시, 미술 분야의 문화 예술 공간을 말 그대로 '읽어주는' 크리에이터에요. 성원 님의 콘텐츠가 특별한 이유는, 고봉밥처럼 꾹꾹 눌러 담은 소개글에서 찾을 수 있어요. 공간에 대한 소개를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양질의 글로 만나볼 수 있거든요.

'공간'과 관련된 이야기를 인기리에 종영된 예능 프로그램, 전시회에서 실제로 만난 작가님과의 이야기 등과 엮어 글맛 나는 글솜씨로 전해듣는 즐거움은 그 어떤 큐레이션에서도 만나볼 수 없었거든요. 

매일 쏟아지는 영감들 사이에서 '하나의 콘텐츠로 여러 분야의 영감을 만날 수 있는 콘텐츠가 존대한다'는 걸 느끼고 싶다면, 공간 읽어주는 남자 (@art_culture_space)을 기억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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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만 알고 싶은 크리에이터를 널리 이롭게, #마케퍼스  여러분은 나만 알고 싶은 크리에이터가 있으신가요? 내 피드에만 고이 간직 하고 싶은 크리에이터가 있다면 마케퍼스에도 함께 알려주세요😉